월평균 482만원 벌어서 253만원 쓴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통계청 2022년 1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 482만5000원으로 전년동기 10.1% 증가
이중에서,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53만1000원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
그러면 처분 가능 소득은 386만원이 되는 셈이다.
요새 마트를 가봐도 그렇고, 점심 저녁을 먹을 때 음식가격도 만만치 않은데요,
3월 물가상승률이 4.1%라고 하는데, 작년 10월부터 3% 후반대를 유지하다가 4% 넘어선 것입니다. 10년 3개월만에 최고치라고 합니다.
가령 치킨 가격 8.3% 올랐고,
삽겹살 16.8% 상승,
서울우유 16.5% 상승
신라면 8.9% 상승
동원 살코기 참치 13.4% 상승
휘발유는 27.4%, 경유 37.9% 상승
마늘 16.1% 상승
이러니까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4%대로 올라간 것인데,
소비를 줄인다 해도,
이렇게 주위 물가가 올라버리면
교환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소비 지출 결정을 할 때 움찔 할 수밖에 없다.
3월 고물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복병의 본격적 영향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되며, 주요 선진국들도 30-40년 만에 6~7%대의 최고 수준 물가 오름세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물가 오름세가 6~7%이고 특히 영국은 40년만에 소비자 상승률이 9%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보다 작으니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야 하나?
482만원 벌어서 253만1000원을 소비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소비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기 가스요금이 오르면 5% 넘어서는 것은 곧 들이닥칠 일인 듯하다.
뜬금없지만,
S&P500지수 추종하는 SPY ETF 1년 하락폭이 거의 5%정도 되던데,
저점 매수 고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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