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했다. EPL 최고 골잡이로 우뚝 선 비결은 완벽한 양발 능력이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71점으로 EPL 4위를 확정 지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의 손흥민도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멀티골을 뽑아내며 EPL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 EPL에서만 23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등극했다. 특히 손흥민은 23골 모두를 필드골로만 장식해 의미를 더했다. 반면 살라는 23골 중 5골이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손흥민의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 놀라운 것이 또 하나있다. 바로 왼발과 오른발의 득점 비율이다. 왼발은 12골, 오른발은 11골을 기록했다. 거의 절반씩 나눠가졌다. 이는 손흥민의 완벽한 양발 기술을 대변하는 지표다.
손흥민은 애초에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오른발 못지않은 정확성과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손흥민의 장점은 유럽 무대에서 정말 희귀하다. 한국에서는 어려서부터 양발 능력을 키워온 선수들이 많지만 손흥민처럼 강력한 양발 슈팅능력을 동일하게 보유한 선수는 보기 힘들다.
손흥민의 팀동료 해리 케인도 마찬가지다. 오른발잡이인 케인은 왼발 또한 잘 쓰는 선수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올 시즌 17골 중 9골이 오른발로, 4골이 왼발로 넣었다.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에 오른 왼발잡이 살라는 왼발로만 19골을 뽑아냈다.
해리 케인
왼발 4골, 오른발 9골
모하메드 살라
왼발로만 19골
손흥민
왼발 12골, 오른발 11골
손흥민의 양발 능력이 대단하다. 상대 수비수들은 손흥민을 마크할 때,
왼쪽으로 드리블을 할지, 오른쪽으로 돌파할지 파악할 수 없다.
양발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결국 손흥민의 EPL 득점왕 등극으로 이어졌다.
왼발 12골과 오른발 11골, 손흥민은 결국 완벽한 양발능력을 활용해 세계 최고의 리그인 EPL에서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섰다. (스포츠 한국 이정철 기자)
우리나라 축구 선수가 탁월성으로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거기다 개인 평판도 좋더라구요. 실력도 있고 좋은 평판도 있고 ^^
광고모델, 광고 매출효과, 수출증대효과,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감동 및 동기부여 등등 손흥민 개인의 경제적 가치는 수 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 개인이 어릴 때부터 탁월성으로 날아오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겸손함으로 자신의 탁월성을 극대화하여 더 멀리 더 많이 날아오기를 응원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현역 은퇴이후, 10년후 20년후에도 국제사회에서 더 큰 일들을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은 차이를 만들어 낼 때다. 승부를 걸만한 전략적 태스크들을 찾아내, '그 일로 유명해질 것'이라 뜻을 세우고 어느 누구도 너처럼 그렇게 잘할 수 없다는 평을 들을 때까지 탁월함으로 치솟아 올라야 한다 - 필살기 23p
이 기사를 보면서, 나도 헛짓거리 하는 것을 버려야 겠다 생각해봅니다. 다른 것들이 또 없나 기웃 기웃 거리는 것은 의존이고 회피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기웃거리기만 하면
발전이 없고 성장도 없고, 확장도 없습니다.
의존과 회피 버리고
내 인생 책임경영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온전히 통제가능하고, 주도권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들을 넓혀가야죵
러시아 우크라이나, 물가 급등, 금리인상, 주식시장 하락장,, 등등 별로 듣고 싶지 않는 뉴스들이 많았는데, 모처럼 좋은 뉴스가 들려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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